(KISNON-장외스케치)KISNON은 “철강과 미술의 조화의 장”

(KISNON-장외스케치)KISNON은 “철강과 미술의 조화의 장”

  • KISNON2012 현장스케치
  • 승인 2012.09.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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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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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기술대학교 박병규, 박세연, 김선용

▲ 한국교육기술대학교 재학중인 김선용, 박세연, 박병규 학생 (왼쪽부터)
  ■ 2012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에 어떤 계기로 참석하게 됐나?

  전공 수업을 진행하시는 교수님의 권유로 참가하게 됐다. 철강업계의 산업대전이라는 사실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에 깜짝 놀랐다.

  ■ 행사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인가?

  유니온스틸과 동부제철, 그리고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시각적인 효과가 독보인 업체나 제품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었던 부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현재 건축공학부 설계과에 재학 중이기 때문에 디자인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지식이 있지만 철강업계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 한다. 설명으로도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집적 보고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업체가 아무래도 기억에 오래 자리 잡는 것 같다.

  딱딱하다고만 생각했던 철 속에서 아름다움이라는 요소를 찾게 해줬던 철강협회의 사진전도 인상적이었다.

  ■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느끼게 된 점이 있다면?

  철강업체라고 하면 고물상, 혹은 동네의 작은 철물점 등만이 머릿속에 떠올랐으나 전시회에 참여하고 난후 그 이미지가 확연히 바뀌었다. 그리고 철강업계에 어떤 기술과 제품이 있는지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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