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서 “고객 안전과 생산성 극대화시킬 종합 솔루션” 소개
전 세계적으로 내화물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내화물업체 베수비우스(Vesuvius)도 한국내화와 공동 부스를 구성해 KISNON2012에 참가했다.
금번 전시회를 통해서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강 생산시 안전성과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고 품질의 내화물 종합 솔루션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베수비우스 서경석 한국지사장(사진)은 “전 세계 30개국에 70개 공장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내화물 및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라며 “한국내화와는 기술제휴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한국내화를 통해 현대제철에 철강 제조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경석 지사장은 또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세계 5곳에 위치한 종합연구소의 앞선 기술력”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아세로미탈, 현대제철 등 세계 유수의 철강사들이 요구하는 고품질의 내화물 및 관련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수비우스는 고급 철강 제조업체를 타겟으로 하는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아직은 대표적인 철강사에만 공급하고 있는데 향후 중국 등 전 세계 철강시장에도 진입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