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9.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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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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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해 전기동 재고 증가우려
*미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중국 경제성장 및 알루미늄 수요하락 우려


  금일 8,200대 초반으로 출발한 전기동은 아시아 시간대에서 중국 금융시장 상승으로 인해 $8250대 중반까지 상승했으나 저항에 막혀 다시 되돌렸다. 하지만 ECB의 유로존국채매입 소식으로 다시 8250대를 회복했다. 금일 비철 시장은 중국 상해 전기동 재고가 기록적으로 늘어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상존했다. 블름버그 통신에 따르면 9명의 시장거래자의 전기동 재고 예상치는 650,000톤으로 예상했다. 이는 8월 20일 맥쿼리의 예상치인 550,000톤 보다 많은 수치이다. 늘어나는 재고량은 전기동 수입의지를 감소시키게 하고 LME 전기동 상승제한을 가지고 온다고 전했다.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도 다시 부각되었다. Pacific Investment Management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7.6%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이고 2013년에는 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3년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70.3으로 상승하여 지난 2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월 61.3보다 높은 수치이고 현재 미 노동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중이라고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또한 9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도 -9에서 4로 상승한 점도 전기동 가격을 지지했다. 중국의 알루미늄 실물수요도 평균년도보다 낮아지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가정용 전기기구제조사들의 수요가 줄었고 주요 산업들이 경기 위축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8200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물론 8500대의 저항은 아직 견고한것으로 보이지만 8000대 이하의 급격한 하락은 아직은 이를 수 있다. 유로존 위기 해결분위기와 중국발 펀더멘털 재료를 어떻게 전기동이 소화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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