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설비업체인 우양에이치씨(대표 박민관)가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석탄이용 SNG 생산플랜트 사업’의 콘덴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80억9,5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7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2년 9월 27일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다.
우양에이치씨가 금번 공급계약을 체결한 콘덴서는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SNG(Synthetic Natural Gas, 합성천연가스) 생산플랜트 사업의 가스화 설비에 들어가는 핵심 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