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이 10월 4일부로 ERP 도입에 따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사 영업관리팀과 부산공장 생산관리팀을 통합해 ‘판매생산계획팀’을 신설했다. 이는 라인 자동 최적화 스케쥴을 본사에서 일원화 관리해 영업지원에 나선다는 목적이다.

  또한 경영혁신팀을 신설해 ERP 도입에 따른 업무혁신 활동 수행 및 전사 IT자원의 효과적인 투자와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이로써 유니온스틸은 완벽한 IT 기반을 바탕으로 업무 혁신 전담팀 운영을 통한 전문성 확보 및 업무 혁신 효과를 극대화 시켜 ERP 체계를 성공적으로 이끌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