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재> 700대 깨진 수출價, 회복 가능할까?

<도금재> 700대 깨진 수출價, 회복 가능할까?

  • 철강
  • 승인 2012.10.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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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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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및 아연알루미늄도금강판, 평균 수출가격 톤당 690달러 수준

  용융아연도금강판(GI)의 수출가격이 톤당 690달러(FOB) 수준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11월 선적분 수출 성약가를 인상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GI 수출가격은 대량으로 판매하는 경우 톤당 680달러짜리도 있을 정도라 낮아졌다. 일부 비싸게 판매하는 곳은 700달러도 있지만 평균은 톤당 690달러 수준이다. 이는 Zn-Al도금강판 역시 비슷하다.

  전기아연도금강판(EGI) 수출가격은 톤당 700~710달러 수준으로 아연도금제품의 수출가격이 일반적으로 모두 낮게 형성되고 있다. 현재 11월 선적분 가격을 오퍼 중에 있는데 10월 대비 20~30달러 정도는 가격인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중국산 판재류 제품들의 가격이 일제히 조금씩 인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열연강판을 중심으로 GI 등 판재류 제품의 가격이 조금씩 인상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다만 수요가들이 얼마나 받아줄 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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