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0.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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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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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영란은행 기준금리 동결
*스페인 낙관론 부각
*유럽 주석 프리미엄 하락 예상
*브라질 알루미뉸 생산자 에너지비용 논의

  금일 전기동은 8200대 후반에서 시작했으나 아시아 장에 8250대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유럽증시가 호조를 보였고 영란은행 기준금리 동결과 ECB 기준금리 동결로 상승압력을 받았다. 스페인 국채발행 결과 낙찰 금리가 하락했다. 이는 스페인의 전면적인 구제금융이 임박했고 ECB의 국채매입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상쇄한것으로 판단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스페인인 이번달 안으로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 기준금리를 동결한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는 12월 경제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감안하여 12월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또한 새로운 국채 매입 프로그램인 OMT (Outright Monetary Transaction)가 유로존 금융시장의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3년 유로존 경제회복은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달러 약세로 전기동을 비롯한 상품가격을 지지했다. Westpac은행의 분석가 Justin Smirk에 따르면 각국의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선호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Metal Bulletin에 따르면 수 주내로 유럽지역의 주석 프리미엄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는 수급이 어느정도 완화되었고 99.9%의 주석 프리미엄은 톤 당 $500~650, 99.85%은 톤당 $350~500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의 알루미늄 제조사들은 9월 부터 전기료 28%인하에 대한 당국의 결정이 불확실 하게 됨에 따라 2013년도 알루미늄 판매가에 대한 확정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8200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스페인의 악재가 줄어든다면 다시 8500대의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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