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0.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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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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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마감함

  Copper-아시아장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존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며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중국의 매입세가 나오고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이 스페인 정부로 하여금 구제금융 신청을 하게 만드는 강한 압력이 될 수 있어 결국 유로화 상승으로 이어져 저가매입세를 부추기며 상승 반전했음. 더불어 미국의 실업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상승세를 지지했고 이에 $8,100레벨의 강한 지지로 힘을 받으며 상승 반전시 상승폭이 커지며 한때 $8,280대까지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스페인 불확실성에 상승폭 반납하며 마감했음.                        

  Aluminum-알루미늄도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으 추종하며 상승 마감했지만, 유로존 불안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남아있어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전기동의 반등에 동조하며 보합권으로 마감했음. 

*좁은 레인지 안에서 박스권 움직임 예상

  Copper-지속되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심화와 불확실한 유로존 채무 불안으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하락 압력은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됨. 그렇지만, 전기동은 이러한 부정적인 시장 재료에도 불구하고 하락이 강하게 제한되며 작은 호재에서 상승세를 보이려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제한된 상승과 하락속에 $8,100~$8,400의 좁은 박스권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신용등급 강등으로 구제금융 신청에 대한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유로존 불안은 소폭 완화시킬 것으로 보임.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중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도 남아있어 오늘도 제한된 하락속에 박스권 상단인 $8,400을 테스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Aluminum-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채무 불안등 매크로적인 요소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 두 품목도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보이나 전기동 상승시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수요감소로 상승폭이 적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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