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0.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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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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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전기동은 4개월이래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이는 중국과 유럽의 경제성장 우려로 인해 산업용 금속 수요가 줄어들을 것이라는 전망때문이었다. 또한 Goldman Sach는 중국 주택시장의 전기동 수요가 2014년까지 프로젝트가 완공되면서 상당부분 줄어들을 것으로 예상했다.
 중국 인민은행 이강 부행장에 따르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7.8%로 예상했다. 호주중앙은행의 글렌 스피븐스 총재는 중국의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심하지만 여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 ICSG에 의하면 올해 구리 수급은 수요가 전체생산량을 40만톤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기존 광산과 새로운 광산에서의 생산이 증가하며 내년에는 생산이 수요를 45만 8천톤을 상회하며 3년간 이어졌던 생산부족현상을 불식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알루미늄

  스페인의 신용등급이 BBB-로 강등, 미국 재정절벽 우려 등으로 알루미늄을 포함한 비철금속 시장은 약세로 머물렀다. 믿었던 미 연준의 3차 양적완화도 시장의 빛을 제대로 못내고 있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도는 줄어들었다.Rio Tinto사는 프랑스 남동부 Alps지역 소재 100년 역사의 알루미늄 플랜트 매각을 검토했다. 이는 수익성 악화가 원인으로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Novelis사는 2020년까지 Recycling Capacity를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Capacity는 1.2 mil톤인 반면 2015년까지 2.1mil톤 그리고 2020년까지 4.0mil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니켈

  국제 니켈학회에 의하면 올해와 내년 글로벌 정련 니켈 생산량은 Capacity 프로젝트 증가 등에 수요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생산량 전망은 1.69 mil톤 내년 생산량 전망은 1.78mil톤이며 이는 올해 수요 전망 1.64mil톤과 내년 1.71mil톤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전했다. World Steel Association에 의하면 내년 글로벌 steel 수요는 중국의 수요 감소와 유럽 불안감 등으로 인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수요는 1.409 bil톤으로 2.1%증가 그리고 내년 1.455 bil톤으로 3.2% 증가핛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6.2%증가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주간 뉴스 및 전망

  Vedanta사에 따르면 2분기 정련아연 생산은 37,000톤으로 전년 동기 비슷핚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핚 2분기 납 생산량은 60% 상승핚 27,000톤 이라고 전했다. Nyrstar사의 분석가 Greg Mcmillan에 따르면 아연의 펀더멘털을 고려했을 때 2013년도 아연 정광석에 대핚 TC는 증가핛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의 TC도 낮았으나 이는 아연의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캐나다의 Enirgi Group의 Ivernia 사는 내년 2분기에 호주 Magellan 아연 광산을 재가동핛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0년 44,100톤의 아연이 생산되었던 이 광산은 작년 4월 7일에 가동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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