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0.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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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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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속 반등 마감함

  Copper-전기동이 아시아장에서 중국의 경기 성장세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로 한달래 최저가인 $8,050까지 하락했지만 저가 매입세와 경기 둔화에 따른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나오며 결국 상승 마감했음. 미국의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미 경제지표가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가격 반등을 지지했고 씨티그룹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시즌의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 더불어 스페인이 곧 국가차원의 전면적 구제금융을 신청하며 유럽중앙은행의 국채매입 플랜이 가동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유로존 채무 우려 완화도 가격 상승을 지지했음. 다만 여러 호재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으로 상승세 역시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알루미늄은 전반적으로 매크로 경제 호조에도 불구하고 초반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하락세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지속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음.  

 
*긍정적인 뉴스들 vs 경기 둔화 우려감

  Copper-전일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 지속과 기업 실적 호조에 더불어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신청 기대감등 긍정적인 매크로 재료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가격 하락 압력을 줄 것으로 예상됨. 그렇지만, 전기동이 $8,000레벨 중반대에서 공격적인 매입세로 반등에 성공한 것이 하락세를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이번 주 발표를 앞둔 중국의 산업생산과 GDP의 결과에 대한 경계감과 기대감의 혼조로 최근 가격 하락이 강하게 지지되는 $8,100레벨을 경계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Aluminum-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채무 불안등 매크로적인 요소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은 $17,100레벨에서의 지지가 나올 것으로 보이고 아연도 $1,900레벨의 지지가 나오며 두 품목의 최근 하락세가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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