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창호디자인, 특수강화 STS 방충망 개발

성광창호디자인, 특수강화 STS 방충망 개발

  • 수요산업
  • 승인 2012.10.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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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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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도구로 절단 불가능, 스마트폰 알림 추가
‘제6회 금산군 기업인 대회’ 종합대상 수상

  최근 외부 충격에도 훼손되지 않는 스테인리스 방범방충망이 개발돼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성광창호디자인은(대표 윤준호) 지난 2009년부터 R&D 투자에 나서기 시작했으며 2010년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아이템 창출에 끊임없는 노력을 펼쳤다.

  그 결과 1만 뉴튼의 힘을 가해도 훼손되지 않는 특수 강화 스테인리스 방범방충망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방범방충망은 방충망 하나로 방범창의 기능을 할 수 있는 편의성 확보는 물론 칼이나 예리한 도구로 절단이 불가능해 외부의 충격이나 침입에 주택 및 사무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성까지 갖췄다.

  또한 최신 IT기술을 접목시켜 외부의 충격이나 침입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소비자에게 즉시 경고 메시지가 전달되는 알림기능을 추가해 방범창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준호 대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주력사업의 핵심역량을 키워 안정화 시키려는 과정에서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올 수 있다”며 “이번 제품은 동탄 신도시에 분양을 앞둔 아파트에서 시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주거문화 아이템을 창출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광창호디자인은 지난 10월 16일 ‘제6회 금산군 기업인 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지난 1964년 성광산업으로 창립해 지난 2004년 12월 상호 변경 후 유리, 방범셔터 등의 기존사업에 방범창과 방충망을 결합시킨 시스템 창호를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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