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0.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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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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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지표예상치 상회
*독일 경제 둔화 신호
*EU정상회담 결과 기대감
*그리스 총파업진행
*8월 전세계 니켈 초과공급


  금일 비교적 적은 변동폭을 보여준 전기동은 유로정상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유로존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는 독일이 그리스와 스페인의 해결방안을 어떻게 제시하는 것에 전세계는 긴장하고 있다.

  현재 그리스 노동계는 총파업을 벌리고 있으며 유로정상회의에 압력을 행사중이다.

  독일 경제도 둔화 신호가 감지되면서 독일이 어쩔 수 없이 유로존의 부채 위기의 비용을 부담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만약 독일이 유로존을 탈퇴한다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 빌려준 자금을 되돌려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로존을 구제하기 비용을 감당할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중국의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9.2%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 7.4%로 예상치 부합했다. 비록 만족할 만한 지표는 아니었지만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의지 기대감에 힘입어 전기동은 지지 받았다.

  스페인의 장기국채발행에서도 금리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안정감을 주었다. 하지만 미 주간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증가하여 상승폭을 다시 되돌렸다.

  전반적으로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전기동은 8200을 기점으로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국제니켈학회에 따르면 8월 정련니켈 생산은 140,400톤으로 수요는 133,800톤으로 집계되어 공급초과를 나타내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8100대 초반에서 지지를 확인하고 있다. 물론 8000이하의 하향 돌파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유로정상회의 결과에 따라 다음주 방향을 가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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