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순청공장 표면처리팀 박준규 직장 인터뷰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표면처리팀 No.1CGL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준규 직장은 1998년 10월 입사해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베테랑 사원이다.

박준규 직장은 내 일에는 스스로가 책임질 줄 아는,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직장은 일에 있어서는 취미가 아닌 프로가 돼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배우는 것을 즐기자는 신조로 임하고 있다.
이 같은 박 직장의 마인드는 가훈인 ‘유성필성 시습지(有誠必成 時習之)’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정성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배우는 것을 즐기자’라는 뜻으로 일에 있어서도 정성을 갖고 새로운 배움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프로 정신으로 무장했다.
박 직장은 회사를 다니며 가장 보람 있었던 일에 대해 아연도금강판으로 자동차 외판재를 처음 생산해 공급했던 순간을 가장 자부심이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또한 합리화를 통해 기존 설비의 생산 한계를 뛰어넘어 더 많은 양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을 때도 보람 있는 순간이었다고 한다.
그는 후배들에게 “항상 안전하고 좋은 직장,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라”고 조언한다. 좋은 직장과 좋은 품질의 제품은 곧 직원들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마다 등산과 낚시, 마라톤 등 다양한 취미 생활로 심신을 가꾸고 있다는 박 직장은 “현대하이스코가 지금처럼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