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니켈 제련설비 2기 투자 본격화

SNNC, 니켈 제련설비 2기 투자 본격화

  • 비철금속
  • 승인 2012.11.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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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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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카와사키重과 2기 능력증강 계약 체결

 

▲ SNNC 이상홍 사장(왼쪽)과 카와사키중공업 에이지 이노우에 상무(오른쪽)가 계약서를 들고, 계약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
  포스코의 페로니켈 생산 자회사인 SNNC(사장 이상홍)가 설비능력 증강 투자를 본격화 한다.

  SNNC는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일본의 카와사키중공업(Kawasaki Heavy Industries, Ltd.)와 2기 능력증강 사업을 위한 설비 계약을 체결했다. 카와사키중공업은 2기 페로니켈공장의 주설비인 로터리 드라이어, 로터리 킬른 등을 제작, 공급하게 된다.

  카와사키중공업은 이미 SNNC의 1기 페로니켈공장 엔지니어링 및 설비 공급을 수행했으며, 니켈 제련 공정에 대한 검증된 기술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업체이다. 

  SNNC는 오는 2014년까지 2기 니켈 제련설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에는 순(純)니켈 기준으로 3만톤인 현 생산능력을 5만4,000톤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테인리스 경쟁력도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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