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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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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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려에 하락 마감함 

  Copper-아시아장에서 미국의 대선에서 오바마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며 불확실성 제거와 양적완화 지속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유럽장에 들어서며 유로존 경제지표 악화와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으로 경제 악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결국 하락 마감했음. 미국이 기존의 정치 세력이 유지를 함으로서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합의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으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독일의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하고 유로존 소매판매도 5개월래 최대 감소폭을 보이는 등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전기동 가격 하락을 이끌었음. 더불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경제전망을 발표했는데 유로존 경제가 내년에도 매우 낮은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스페인의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측으로 시장의 불안감이 높였음.      

  Aluminum-알루미늄도 불안한 매크로 경제 상황속에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충실히 따르는 모습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반적으로 매크로 경제 우려감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는 모습을 보임. 

 
*짙게 드리운 경제 둔화 우려...

  Copper-미 대선 결과에 기존 양적완화 유지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현재 미국의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며 재정절벽에 대한 불안감이 대두되고 있어 지속적인 가격 하락 압력이 지소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됨. 더불어 유로존 경제지표가 꾸준히 악화되며 채무우려에 경제 둔화 우려까지 커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로 상품의 가격의 하락세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임. 악재가 난무하는 시점에서 가격 하락을 제한할 호재는 그리스가 반대에도 불구하고 긴축예산안을 통과시키며 해외 채권단으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소폭이나마 유로존 채무 우려감을 줄여줄 것으로 보임.            

  Aluminum-알루미늄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유로존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가격 하락 압력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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