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분 2척 및 옵션 6척 계약 체결
삼진조선이 친환경 자동차운반선(PCTC)선 2척을 수주했다.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삼진조선은 최근 오토마린(Auto Marine Transport)과 자동차운반선(PCTC)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사 간의 계약은 6,700CEU급 연료 효율적 자동차운반선 8척의 건조와 관련된 것으로 확정분 2척 및 옵션 6척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진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연비를 크게 향상시킨 친환경선박으로 선사의 원가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진조선 강영일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오토마린과 견고한 파트너십이 구축된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는 각 회사의 미래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