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 일반유통, “수입산 PO 사용이유 없어”

(산세) 일반유통, “수입산 PO 사용이유 없어”

  • 철강
  • 승인 2012.1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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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현준 hj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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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실수요업체 외 수입물량 미미

  일반 유통시장에서 수입재 산세강판(PO)의 사용은 매우 제한적으로 수요가 크지 않다.

  수입산 PO의 경우 수입국이 중국 외에 일본, 대만등 다양해 졌지만 일부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들이 자동차용 강판으로 판매 하는 것 외에는 판매가 미미하다.  수입산 PO를 가공하는 냉연SSC에서도 실수요업체에서 직접 수입한 것 일부만 있을 뿐이다.
 
  PO의 경우 품질을 크게 따지지 않고 국내 PO재고량도 넘쳐나고 있는 실정에 굳이 수입산을 쓰는 비용적인 이익 이 크지 않다.
 
  쉽고 싸게 국내 PO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일반 유통시장이 수입재를 쓸 필요성을 못 느끼게 하고 있다.
수입재 PO의 수요가 다른 타 냉연 제품에 비해 확산속도가 더딘 이유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산세강판 판매는 어느 업체든 힘들어 하고 있어 매입과 판매에 소극적이다. 품질과 가격 차이에서 매력이 없기에 굳이 수입산 사용이 필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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