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용접기업 120개社 참가…학술세미나, 시연 등 풍성한 부대행사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2012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이 21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용접과 절단산업의 첨단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판소닉, 국제웰즈, 베스트에프에이, 내쇼날시스템, 우성기전 등 국내외 용접업체 120개사가 참가했다. 또 450여 부스에 용접기, 용접부품, 용접 주변기기, 절단기, 절단로봇 등이 전시되며 호주, 싱가폴,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영국 등 바이어만도 100여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시회는 기계·자동차·중공업 등 제조업의 기본이 되는 용접·절단기술과 관련한 단일 전시회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부대행사로는 주관단체인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대한용접·접합학회가 마련하는 추계학술세미나, 수중용접 시연 등이 진행,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 교류의 장을 통해 국내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에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