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에서 유일
삼강엠앤티가 한국수출입은행이 뽑은 ´히든챔피언´에 선정됐다.국내 최초의 후육강관 전문기업에서 조선-해양 전문업체로 확장하고 있는 삼강엠앤티는 지난 26일 수은이 주관하는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히든챔피언은 수은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맞춤형 마스터플랜을 제공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수은은 오는 2019년까지 세계시장 지배력을 갖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위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따라서 삼강엠엔티는 향후 수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삼강엠앤티는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등 4개의 부문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