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대한제강, 건설 고객사 서비스 ‘Upgrade'

(행사)대한제강, 건설 고객사 서비스 ‘Upgrade'

  • 철강
  • 승인 2012.1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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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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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서 '제1회 Steel & Construction Conference' 개최

  대한제강(대표 오형근)이 건설 수요가를 대상으로 신(新) 개념의 정보 제공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29일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건설 고객사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Steel & Construction Conference’를 개최했다. 금번 컨퍼런스는 건설 고객사를 대상으로 정기 발행되는 ‘Steel & Construction’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고객사들에게 건설 및 철강산업 전망, 환율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 대한제강은 지난 29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주요 건설 고객사 임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철강 및 건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Steel & Construction’은 대한제강에서 건설 고객사를 대상으로 매월 2회 발행하는 건설 및 철강 산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철강회사 유일의 시황지로, 2007년 9월 첫 발행을 시작해 현재 101호까지 5년간 발행됐다. 내부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수주 영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해 현재는 약 200명의 독자층을 가진 시황지로 성장했다.

  컨퍼런스 첫 번째 세션에서는 IBK 투자증권의 박병칠 연구위원이 ‘2013년 철강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정상협 연구위원이 ‘건설업종의 세 가지 흐름’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이홍일 연구위원이 ‘2013년 건설경기 전망’을, NH농협선물의 이진우 리서치센터장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금번 컨퍼런스는 건설 고객사 담당자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생생한 시장 정보와 산업 전망을 적절하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제강은 제강사 최초로 철근 가공 서비스인 ‘STAZ Solution’을 런칭했으며, 3년여가 지난 현재 시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급 과잉의 위기 속에서도 시장점유율을 점차 올려 제강업계에서 확고한 3위 자리를 확보했으며, 철근 판매량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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