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올해 ‘Staz솔루션 확장‘ 주력

대한제강, 올해 ‘Staz솔루션 확장‘ 주력

  • 철강
  • 승인 2013.01.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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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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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판매 年100만톤 사상 첫 돌파‥Staz 솔루션 효과

  대한제강(대표 오형근)이 올해 ‘Staz Solution'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형근 대표이사는 1월 2일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 혁신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결과 지난 2012년 11월말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철근 판매 100만톤을 돌파했다”며 “2013년 새로운 출발의 원년으로 삼아 Staz 솔루션을 확장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인재를 채용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오형근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세 번째), 오치훈 부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 박종안 전무(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박철형 전무(앞줄 오른쪽 두 번째) 등 대한제강 임직원들이 2013년 시무식에서 올해를 새로운 출발의 원년으로 삼아 더욱 높이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올해 대한제강의 경영방침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올해를 위대한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창사 이래 최초로 철근 판매가 100만톤을 돌파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면 더 이상 회사의 미래는 없다. 그간의 성과를 모두 잊고, 더 큰 대한제강을 위해 다시 시작해야 하며, 지금이 바로 그 출발점이다.

  둘째, Staz 솔루션을 더욱 확장해야 한다. 2005년 4월 거가대교 현장에 가공 철근을 국내 최초로 출하한 이래 약 8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국내 53개 대형 및 중견 건설사가 Staz 솔루션을 경험했고, 210개 건설 현장이 Staz 솔루션을 통해 뼈대를 만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건설사, 전국 곳곳의 현장들이 당사의 프리미엄 스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직원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기업의 경영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사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간의 성장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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