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의 네트워크 이용 신 시장을 발굴
STX중공업은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4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연간 선박용 주기엔진 400만 마력과 선박 74척 분의 선실, 20만 톤의 강재를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복합적으로 요구되는 산업플랜트의 종합설계, 구매, 건설(EPC) 사업에서도 국내외 다수 프로젝트를 수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찬우 대표는 사우디 철강플랜트 1,2기 수주에 큰 공헌을 했으며, 지난 2011년 약 3조원 규모의 MOE 디젤발전플랜트를 수주, 1차 900MW 완공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이라크 오일&가스처리플랜트까지 추가 수주함으로써 플랜트사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TX중공업의 이 대표는 자체적인 해외시장 개척 뿐 아니라 그룹의 주요 네트워크를 이용해 신 시장을 발굴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 중공업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을 하고 있다.
한편, STX는 STX메탈 김수근 팀장과 STX엔진 이충호 직장이 해외 수출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지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