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안 팔려도 유통價 하락 없다”

(스테인리스) “안 팔려도 유통價 하락 없다”

  • 철강
  • 승인 2012.12.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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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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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가격 상승 전망…동아시아 304 STS 거래 가격 소폭 상승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들은 계절적 비수기에 관련 산업 위축까지 더해져 판매에 애를 먹는 모습이다.

  이러한 판매고에도 불구하고 니켈 가격 상승세로 인해 유통 가격은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유지되는 모습이다. 내년 초까지 니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아 향후 유통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 지역의 304 스테인리스 냉연 거래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국에서 국산 제품은 톤당 2,670달러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평균 거래가격은 2,600달러 초반대에 머물고 있지만 일부 제품은 톤당 2,670달러까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에서 304 열연 제품은 톤당 305~310만원, 304 냉연 제품은 톤당 320만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LME 니켈 가격은 톤당 지난 10일 1만7,330달러, 11일 1만7,605달러, 12일 1만7,760달러, 13일 1만7,430달러, 14일 1만7,705달러로 주 중반까지 1만7천달러대 후반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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