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재) 판매 안전제일주의

(도금재) 판매 안전제일주의

  • 철강
  • 승인 2013.0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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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현준 hj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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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또 안전 유통업계가 판매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국내 부도 위험과 더불어 전자 산업의 침체가 도금재 업계를 힘들게 하고 있다.

   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은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원래의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유통업계로서도 손해를 보는 판매는 원하지 않지만, 자금의 흐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하지만 섣불리 판매에만 주력하다 보면 부도라는 올가미에 크게 엮일 가능성이 높다.

  유통업체 마다 나름의 기준으로 거래 업체 선정을 하고 있지만, 예전과 달라 겉모습으로 판단했다가는 큰코다친다고 경고한다.

  철저한 재무분석과 그간의 거래내역, 주변 업계 내 관계자의 말들을 꼼꼼히 따져본 후에 거래가 필요한 시점이다.

  올해도 새롭게 일을 벌이기보다는 전년과 비교해 나쁘지만 않기를 바라는 업체들이 많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재고 처리도 해야 하고 수입재 대응도 해야 하고 판매도 해야 하는데 경기침제가 원망스럽다”며 “하루빨리 판매의 안정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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