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합 봉강 오퍼價 상승
12월 오퍼대비 톤당 20~40달러 인상
탄소·합금강 봉강의 3월적 오퍼가격이 톤당 30~40달러 정도 오름세로 바뀌었다. 지난 15일 오퍼가격 기준으로 볼 때 석가장 남경 다이에 회의강 등 중국산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의 가격은 운임포함가격(CFR기준)으로 톤당 640~660달러 수준이다.
이 가격은 지난 12월 오퍼대비 톤당 30~40달러가 인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산 오퍼가격이 톤당 평균 640달러, 미국 달러화대비 원화환율 1050원, 부대비용 3만원을 감안하면 톤당 70만원이 원가이며 유통시장 판매가격은 톤당 77~78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산 수입제품의 경우 유통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지난해 1월초 톤당 92~93만원에서 톤당 71~72만원 수준으로 곤두박질 쳐 20만원이상 가격이 떨어져 있으며 지난해 5~6월 대비는 톤당 12~13만원 수준의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경인지역 유통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제품은 국내산과 중국산 제품의 가격차이가 여전히 톤당 15~20만원 정도 가격차이가 발생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1월 중순 현재 내수시장 경기는 답답한 답보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12월 오퍼 2013년 1월 도착분 중국산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의 오퍼가격은 톤당 30~40달러 인상 오퍼돼 운임포함가격(CFR기준)으로 톤당 640~660달러에 오퍼가 나오고 있다.
한편 “공구강은 현재 유통판매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면 1년에 2회전도 안 되는 판매영업 상황에서 재고확보와 외상으로 깔리는 대금회수가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판매측면에서 보면 공구강은 소재특성상 원장 판매보다는 절단판매가 대부분이다. 절단로스 발생, 2~3개월 재고확보 등 여러 상황을 감안하면 톤당 15~20% 이윤은 확보돼야 하는데 갈수록 판매이윤은 줄고 가격경쟁이 치열하다는 주장이다.
일본 엔화당 원화환율이 지난해 초반 엔화당 1,570원까지 급등”해 1년 내내 어려운 상황이 전개됐다”으나 1월 중순 현재 엔화당 1,180원 수준까지 떨어지다 보니 소재조달 측면에서는 지난해 대비 상대적으로 25%의 원화절상 요인이 생겨 상당한 잇점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