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中스마트폰 시장확대로 수익 창출 기대

유원컴텍, 中스마트폰 시장확대로 수익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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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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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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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회사 유원화양, Mg내장재 납품

  정보통신(IT) 부품업체인 유원컴텍이 중국 로컬 스마트폰 제조사로 열확산시트를 공급함에 따라 향후 스마트폰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유원컴텍은 열확산시트를 개발완료,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스마트폰, 일본 LED TV에 공급을 시작했다. 향후 국내외 주요 IT기업으로 매출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열확산시트의 필요성이 생겼다"면서 "이 회사의 'α-COOL'은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매출액 역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마그네슘 다이케스팅 전문업체인 자회사 유원화양의 증설과 생산라인 풀가동 또한 실적 개선에 도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또 "유원컴텍의 중국 자회사인 유원화양이 최근 현지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마그네슘 내장재 납품을 시작하면서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중국 로컬 스마트폰 제조사가 삼성전자와 같이 마그네슘 내장재를 채택하면서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 시장 내 스마트폰 점유율이 크게 확대될 것을 감안하면 수익 확보는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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