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 내 철강업체와 ‘자율환경 실천’

당진시, 지역 내 철강업체와 ‘자율환경 실천’

  • 철강
  • 승인 2013.01.28 09:15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자발적 의사결정에 의한 환경관리

  당진시는 지난 25일, 자율환경 실천협약을 맺은 관내 철강업체인 현대제철,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환영철강공업, 동국제강, 휴스틸 등 6개 철강업체들과 환경기술인협의회를 가졌다. 이 협의회는 올해 사업장 환경저감과 지역 환경문제를 위함이다.

  지난해 6월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서 언급한 6개 철강사와 자율환경 실천협약을 맺고 기업의 자발적 의사결정에 의한 환경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철강클러스터 중심의 자율환경관리 체제 구축을 목표로 성과관리제 운영에 합의하고, 사업장의 자율적 점검과 환경개선 계획보고, 학술단체 초빙 등 다양한 환경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시민단체·시·6개 철강사가 공동으로 환경의날·물의날 행사 참여, 1사1하천 가꾸기 등 지역 환경사업을 펼쳐나가는데 동의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