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강판 81종, 일반 열연 122종, 후판 128종 등
올해 80~120K급 고장력강판 46개 강종 개발 계획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지난해까지 3년간 총 331개의 강종을 개발했으며, 올해는 46개 강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31일 기업설명회에서 지난해 자동차강판 10종, 일반 열연 30종, 후판 28종 등 총 68개 강종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지난 3년간 개발한 판재류 강종의 수는 총 331개로 집계됐다.
올해의 경우 총 46개 강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가운데 자동차용으로는 현대하이스코의 당진2냉연용 80~120K급 고장력강판 8종과 자동차 섀시에 사용될 55K급 이상의 강도를 지닌 방청 특성 향상 고강도 열연도금재 2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일반 열연강으로는 고강도 내진강(SN490B)과 유럽향 냉연재(HSC780X), 고강도 내Sour재(X70MS) 등 16종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저온인성(-40℃) 송유관용 API강, 50K급 수출향 고인성 내지진 각관용 소재 등이다.
후판의 경우 극저온 저온충격 보증범위를 확대(~-60℃)한 조선해양용 후판, 해양구조용 극후물 TMCP강, 50K급 고강도 후육 내Sour재 API강, 발전소 및 플랜트용 고온(~500℃) 압력용기용강 등 20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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