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펼쳐

현대하이스코,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펼쳐

  • 철강
  • 승인 2013.02.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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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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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하이스코(사장 신성재)가 서울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펼쳤다.

  5일 설날명절을 앞두고 서초구 내 약 200명의 무의탁 노인을 모시고 열린 ‘설맞이 효(孝)잔치’는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비롯해 양재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축하공연과 서울 예술단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한 현대하이스코 직원들은 공연 및 식사를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수발을 들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대하이스코는 서초구 사회복지관과 함께 분기별 테마를 정해 추석 한가위 공연 한마당, 여름 김장 나누기, 연말 문화나눔 등 지역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를 함께 진행한 현대하이스코의 김가연 대리는 “설날을 맞아 적적해하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더 정성을 들여 대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 하루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 지방 사업장에서도 설날을 전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공장에서는 무료급식소와 자매마을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당진공장도 홀몸노인 등으로 구성된 기초생활대상자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울산공장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설 선물 전달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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