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유통價 소폭 상승…인상 시도 움직임

(스테인리스) 유통價 소폭 상승…인상 시도 움직임

  • 철강
  • 승인 2013.02.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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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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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가격 상승과 함께 인상 노력 확대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에 가격 인상을 관철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포스코가 할인폭 축소를 실시함과 동시에 가격 인상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통업체들은 아직까지 수요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 인상을 관철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설 연휴 이후 니켈 가격 상승과 함께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LME 니켈 가격은 톤당 지난 달 28일 1만7,410달러, 29일 1만7,625달러, 30일 1만8,205달러, 31일 1만8,375달러, 이달 1일 1만8,380달러로 주중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6일 기준 1만8,4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니켈 가격이 이달 중순까지 1만8천달러 중반대에서 1만9천달러 초반대까지 상승세를 지속한다면 충분히 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304 열연 제품은 변동없이 톤당 305만원, 304 냉연 제품은 소폭 상승해 톤당 316만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부 물량의 경우 이보다 톤당 5만원 수준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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