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21일 정기총회 갖는다

금형조합 21일 정기총회 갖는다

  • 수요산업
  • 승인 2013.02.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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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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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1시... 독산동 소재 노보텔 앰베서더
3월12~16일 국제금형기기전 참여 등 올해 이슈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주관하는 2013년 정기총회가 21일(목) 11시 서울 독산동 소재 노보텔앰베서더(2층 신라룸)에서 개최된다.

  오늘 총회에서는 올해 주력사업으로 3월12~16일 일산 킨덱스에 갖는 ‘국제 금형 및 관련 기기전’등이 올해 이슈사업으로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 우리나라 금형산업 위상...생산 5위 국가, 수출 4위 국가

  전 세계 금형 총 생산량은 1,00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 등 시장 수요확대로 매년 9.1%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일본 중국 미국 독일에 이어 생산 5위 국가, 수출은 일본 독일 중국에 이어 4위 국이다.

  산업별 금형 수요현황을 보면 가전 및 통신부품산업이 전체의 29.3%, 자동차부품산업 27.6%, 검퓨터 및 사무기기산업 20.4%, 반도체부품산업 12.2%, 생활용품산업 등이 10.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금형산업은 핵심 뿌리산업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생산되는 전형적인 중소기업형 기술집약산업이자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저 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00년대 금형 생산 은 연간 7.5%, 수출 연간 13.8% 증가했다. 금형업체는 약 3,600여 개사, 종사자는 5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금형(Die 또는 Mould)은 재료의 소성, 절연성 유동성 등의 성질을 이용하여 자동차 전기용품 반도체 및 일상 생황용품에 이르기까지 동일규격의 제품을 다량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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