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서 제26차 정기총회 개최…다양한 전시사업 펼칠 계획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 사업을 펼쳐 한국용접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용접조합은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호텔 리베라에서 회원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용접조합은 지난해 제15회 한국국제용접기술전을 지식경제부의 국고 지원을 확보해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제 16회 한국용접기능경기대회 개최, 일본·중국 국제용접전에 회원사 참가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 조합회관 입주 및 한국용접기술교육연구원을 개원했으며 미국 AWS 및 IWTRL과 약정에 의거해 시행되는 CWI(용접검사원 자격) 교육 및 시험관리 사업을 국내에서 위탁 운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용접조합은 제16회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시회 유지를 위한 지역설명회를 개최하고 계간 한국용접산업전문정보지(웰딩 타임즈)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 회원사 무역업무 지원을 위한 무역지원SOS센터를 가동하고 뿌리산업법 후속대책 강화 및 중기청 중기적합업종 법제화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월메이트주식회사 박동환 대표와 대신산업 최용훈 과장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