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조합, 업계 현안문제 해결 과제 최우선 추진

동 조합, 업계 현안문제 해결 과제 최우선 추진

  • 비철금속
  • 승인 2013.03.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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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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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요 창출 위한 기반 마련도 중점 추진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손인국)이 무엇보다 업계의 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조합원사들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경영환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구매 등을 통한 원자재 지원과 신수요 창출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동조합은 5일 10시 여의도 63빌딩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의 사업 계획 등을 확정했다.

총회에 참석한 조합 회원사 대표들이 안건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다. (사진 우측부터 원일사 심의칠 회장, 봉산 유한익 사장, 동양특수금속 박상우 대표이사, 국일신동 김경룡 대표이사)


  동조합은 지난해에도 업계의 최대 이슈가 됐던 여러 가지 사안들을 해결하는데 주력하면서 회원사들을 대변해왔고 올해도 정부 건의 등 대외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 변동 등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사들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한 지원 활동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 신동제품 시장은 경기부진과 수요 대체 지속 등으로 시장 규모가 축소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원자재 확보 또한 여건이 악화되면서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조합에서는 적극적인 공동구매 사업 추진을 통해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고 축소된 시장 확대를 위한 신수요 창출 활동을 적극 지원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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