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協 "중국 등 동남아시아로의 수출 여건 어려워"
일본 알루미늄협회는 지난 1월 알루미늄 압연제품 생산량(판·압출 포함)이 전년 동월대비 8.4% 감소한 13만8,719톤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출하 역시 3개월 연속세로 접어들어 같은기간과 비교해 8.7% 감소했다.
한편 이같은 실적 부진은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로의 수출 여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자동차 시장을 감안한 수요가 침체돼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건설 분야 또한 지난해 1분기부터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협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