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친환경車 강재 환경 변화 빠르다"

"미래 친환경車 강재 환경 변화 빠르다"

  • 철강
  • 승인 2013.03.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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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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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송도서 제71회 철강기술심포지엄 개최
車산업 변화 패러다임에 기술 대응방안 논의

  자동차 산업이 혁명적이라 할만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강종,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철강재 기술 대응방안 또한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금속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위원장 우종수, 포스코 기술연구소장)는 7일 오전 인천 송도 포스코글로벌R&D센터에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의 강재 이용기술'이란 주제로 제71회 철강기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 가공연구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의 강재이용 전략', '친환경 자동차용 강재 및 이용기술', '친환경 자동차용 소재의 가공기술'이란 소주제로 나뉘어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세션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한국GM, 일본 HSK, 산업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포항공대, 동의대 등에서 강연 및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임창희 포스코 기술연구원 광양연구소장은 우종수 위원장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철강업체들의 신강종, 신기술 개발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미래기술에 대한 현재의 노력들을 함께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소재기술과 가공기술 세션이 별도로 구분돼 신강종, 신소재의 미래형 차체 적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을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오전 세션에서는 이항구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의 기조강연과 GM코리아 이호기 박사, 김교성 포스코 박사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포항공대, 동의대, HSK,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창희 포스코 기술연구원 광양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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