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철강協, 13일 정기회의 개최

수입철강協, 13일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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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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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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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표준계약서 세부내용 조율 예정
중국산 품질관리 및 재고조정문제도 거론

  한국수입철강협의회(회장 최현석)가 오는 3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극동VIP빌딩 11층 서주엔터프라이즈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갖는다.

  최현석 회장(서주엔터프라이즈 대표)에 따르면 13일 회의에서는 20여개 회원사와 함께 중국 철강업체 대리인들도 참여해 수입표준계약서 세부내용을 조율하고 이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또한 중국산 철근의 품질관리와 업체별 재고조정문제도 거론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임시회의에서도 언급됐던 수입업체의 수입량을 적정 수준인 월평균 3~4만톤으로 조절하는 것과 중국산에 대한 집중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한편 한국수입철강협의회는 지난 2008년 1월 출범해 철근과 H형강 등 봉형강 수입업체 3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수입철강협의회는 수입 철강재의 구매·판매·관리와 해외시장 등에 관한 정보교환 및 교육기회 확보, 회원사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친선 도모, 정책결정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권익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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