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포스코 정준양 회장, 김준식 부사장 등
전경련 허창수 회장, 하나은행 김정태 회장 등 주요 인사 잇달아
서울 삼성의료원 영안실 17호에 마련된 세아그룹 고 이운형 회장 빈소에 포스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김준식 부사장, 서영세 전무,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상근부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하나은행 김정태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속속 참석하고 있다.
3월 13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약 200여 명의 인사가 애도를 표하러 왔으며 마지막 날인 15일 조문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례식에 참석한 정준양 회장은 상주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이사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철강업계의 큰 별이 졌다. 철강협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 상근부회장은 이 회장에 대해 “철강업계에서 가장 존경 받은 신사이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다른 이들을 대한 훌륭한 인물이다”고 말했다.
세부 장례일정으로는 오늘 오후 12시 임종예배를 마쳤으며 14일 목요일 오후 3시 입관예배, 16일 오전 6시 발인, 오전 8시 정동 제일교회에서 장례예배 및 영결식,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원지동 화장장에서 화장 절차를 진행한 후 장지인 용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장지 도착 시간은 현재 14시~15시로 예상하고 있다.
장례일정 | ||
날짜 | 시간 | 일정(장소) |
3월 13일 수요일 | 오후 12시 | 임종예배(영안실) |
3월 14일 목요일 | 오후 3시 | 입관예배(영안실) |
3월 16일 토요일 | 오전 6시 | 발인(장례식장) |
오전 8시 | 장례예배 및 영결식(정동 제일교회) | |
오전 11시 | 화장예배(서울 서초구 원지동 화장장) | |
오후 2시 | 안장예배(용인 묵리 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