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 오퍼價 급락 중

후판, 오퍼價 급락 중

  • 철강
  • 승인 2013.03.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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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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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대비 톤당 40달러가량 하락
수입대응재와 가격 차이 더욱 커져

  후판 오퍼가격이 전월대비 톤당 40달러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알려진 중국산 후판 오퍼가격(CFR)은 톤당 570달러(5월 초 도착분) 수준으로 지난 2월대비 톤당 30~40달러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판 오퍼가격의 하락에 따라 국내 유통시장에서 후판 가격은 상승세를 종료,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중에 후판은 톤당 66만원에 유통되는 등 전월대비 톤당 1만원가량 인하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재 후판 가격의 하락에 따라 현재 포스코 수입대응재와 수입재의 가격 차이는 톤당 2만원 이상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올해 4월, 혹은 그 이후까지 후판 가격의 인상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후판 가격의 하락이 이뤄짐에 따라 가격적인 대응을 다시금 펼쳐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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