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고수준인 25% 배당성향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제45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안을 처리하며 주당 8천원의 배당안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20% 수준의 배당성향 유지했던 포스코는 지난해 순이익 규모가 축소됐지만, 회사의 장기 안정적인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배당성향을 25% 수준으로 올려 주당 8천원 배당안 상정했다.
이는 2011년도 제조업 기준 16%, 상장사 기준 20%를 웃도는 수준이며, 시가총액 10대 기업 중에서도 1,2위를 다투는 고배당 조건이다.
<포스코 주총 결과>(단위 : 백만원, %)
일시 | 장소 | 이사(감사)선임 | 매출액(증감률) | 영업익(증감률) | 순이익(증감률) | 배당금(원,%) | 기타(정관 변경 등) |
3. 22 | 서울 포스코센터 | 사외이사(신재철, 이명우), 사내이사(장인환, 김응규) 선임 | 35,664,933(-8.9%) | 2,789,597(-35.6%) | 2,499,523(-21.6%) | 8,000(25%) |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김지형) 사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