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달 맞아 2천여 전구성원과 함께하는 ‘通 콘서트’ 실시
구성원들과 직접 눈 맞추며 “모든 일의 시작은 소통” 철학 공유
지난 2월 새롭게 SK네트웍스 수장이 된 문덕규 사장이 취임 한달을 맞이해 2천여 전구성원과 함께하는 ‘通 콘서트’를 실시했다.
문덕규 사장은 경영현황 파악 및 미래 성장전략 점검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서도 ‘通 콘서트’개최로 2,000여명의 구성원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소통에 대한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통 콘서트는 SK네트웍스의 모든 구성원들이 소통과 화합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그 힘을 더 큰 에너지로 만들어 보자는 차원에서 개최된 것으로 “가장 효과적인 소통은 대면 소통”이라는 문 사장의 신조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6차례의 일정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진행됐다.
문 사장은 열린 소통 활성화를 위한 리더와 구성원, 회사의 역할에 대해 "리더에게는 자신을 낮추어 소통을 이끌어가는 솔선수범과, 구성원이 어떠한 이야기라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노력이 필요하다. 구성원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자신의 의견을 적극 개진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된다"며 "회사 차원의 제도, 시스템과 같은 환경 조성이 이뤄진다면 열린 소통이 잘 되는 SK네트웍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문덕규 사장 특유의 소통 경영을 통해 구성원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어떤 성과물을 만들어낼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