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억 위안에 달해
Al가격 하락·생산비용 증가
세계 2위 알루미늄 생산 기업인 Chalco社(중국국영알루미늄공사 , Aluminum Corp of China)는 지난해 순손실이 82억 위안에 달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알루미늄 가격 하락과 생산비용 증가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Chalco측은 "지난해 큰 손실을 기록했다"면서 "Rusal 또한 지난해 적지 않은 손해를 입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측은 Rusal사와 비용을 절감해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Rusal은 시장의 공급 과잉을 억제하기 위해 적어도 2015년까지생산량을 줄일 계획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