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블루틴, 창간 100주년 맞아 특집호 발행

메탈블루틴, 창간 100주년 맞아 특집호 발행

  • 철강
  • 승인 2013.04.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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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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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창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철강금속 매체 중 하나
100주년 특집호, 전세계 120여개국 1만8,000 독자 품으로
지난해 10월 라주 사장 본지 방문해 양사간 정보교류 등 업무협약 추진

  세계적인 철강·비철금속 매체인 메탈블루틴(Metal Bulletin)이 올해로 창간 100주년을 맞이했다.

  1913년 창간한 메탈블루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철강금속 전문지 중의 하나로 올해로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AMM(American Metal Market)을 인수한 바 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탈블루틴은 ▲중국 상해 ▲홍콩 ▲싱가폴 ▲호주 멜버른 ▲미국 뉴욕 ▲브라질 상파울로 등 세계 각 지역에 지사가 있다.

  이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업계소식들을 한발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탈블루틴은 세계 철강시장의 최근 소식, 가격동향, 전문가 시장 논평, 통계 등 전문적인 정보를 온라인 뉴스와 잡지, 뉴스레터, 온라인 메일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또한 일반 탄소강에서 스테인리스, 특수강, 광석, 합금, 원료탄 등 광범위한 품목의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는 5월 6일 발행될 특집편에는 철강·비철금속산업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향후 산업전망에 대해 16개의 중점 특집기사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메탈블루틴의 관계자는 "정확한 특집면은 특집면 발행 일주일 전에 계획을 받기 전까지는 모른다"며 "대략적으로 추측해보면 약 60면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집호는 전세계 120여개국 1만8,000명의 메탈블루틴 독자들에게 발송될 예정이며 메탈블루틴 100주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도 전해질 전망이다.

  또한 그는 이번 특집관련 광고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전면 컬러광고는 6,841달러, 1/2면 컬러광고는 5,132달러, 1/4면 컬러광고는 4,405달러"이며 흑백광고는 "전면 4,526달러, 1/2면 2,769달러, 1/4면 1,517달러"라고 말했다.

  메탈블루틴 100주년 기념행사에 관련된 문의는 홍보팀 Susan Zou(Tel:86 21 5877 0857 Ext. 15, E-mail: susan.zou@metalbulletinasia.com)에게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130여년 역사의 AMM과 100년 역사의 MB 대표를 겸하고 있는 라주 다스와니(Raju Daswani) 사장은 한국을 방문해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 및 비철금속 업체 대표, 임원들과 만나 세계 철강금속업계 현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귀국전 본지를 방문해 본지 발행인 배정운 회장, 편집인 송재봉 사장을 만나 양사간 정보교류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추진키로 했다.

  당시 라주 다스와니 대표는 "한국철강신문과 한국 철강금속업계의 환대와 관심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한국이 세계 철강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양사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전문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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