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포항 최초 녹색기업 지정

포스코강판, 포항 최초 녹색기업 지정

  • 철강
  • 승인 2013.04.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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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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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도금공장 및 컬러강판 녹색기업 신규지정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 포항 도금강판 공장 및 컬러강판 공장이 지난 3월 28일 환경부로부터 포항 최초로 녹색기업 신규지정을 받았다.

  녹색기업은 녹색경영시스템을 구축, 환경오염물질을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등 녹색경영 활동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포스코강판은 제조기술 선진화에 의한 녹색성장 구현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차원의 에너지설비 효율 최적화를 통한 저탄소 조업기술력 확보, 친환경 신제품 개발, 이산화탄소 배출 원단위 감축 등 친환경 녹색정책을 실천하는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미 지난 2011년 11월 ISO14001인증을 취득해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정부시책에 부응해 탄소리스크 관리를 위한 로드맵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이번 포스코강판의 성과는 최근 잇따른 환경사고로 국민이 크게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시기에 철강도시인 포항에서 녹색기업의 탄생이라는 큰 선물을 지역주민에게 안겨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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