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업계, “비앤비성원 매입價 관심 상승”

강관업계, “비앤비성원 매입價 관심 상승”

  • 철강
  • 승인 2013.04.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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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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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강관업계의 비앤비성원(관리인 전성우) 매입가격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

  4월 중순 예비심사를 앞둔 비앤비성원은 현재 청산가치 산정 작업을 마무리 했으며 인수의향업체들은 매입가격 설정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비앤비성원 청산가치는 약 400억원 중후반대로 인수의향업체들은 약 400억원 초반대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기업가치는 400억원을 넘어서지만 비앤비성원은 관계사들의 잇단 회생절차에 따른 채무보증문제 등으로 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주제강(관리인 윤해관)과 얽혀있던 순천공장 건은 하이스틸(대표 엄정근)이 미주제강을 인수하면서 해결됐다.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스테인리스(STS) 배관재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해외 시장 개척 가능성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STS배관재가 건설 및 조선과 밀접히 관련된 만큼 주요 수요산업 경기 추이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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