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상가 차분한 분위기...봄기운 취급 품목마다 온도차
일부 유통상가...본격 경기회복 아직
시흥 중앙철재종합상가 분위기는 봄기운이 감돌고 있는 분위기다. 8일 오후 중앙철재상가는 3~5월 계절적인 성수기와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다.(사진-참조)

삼화강업 어진철강 등 상가에 입주해 있는 일부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은 가격인상을 앞두고 유통상가는 선 구매가 이뤄지다 보니 한창 바빴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4월 또 한 차례의 가격인상을 앞두고 유통상가는 수요업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기는커녕 오히려 상가분위기가 수요가들의 발길이 조용하다는 주장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