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 2척에 대한 USD 369백만 규모의 선박금융 주선
KDB산업은행은 12일 일본 SMBC 은행, 프랑스 CIC 은행과 공동으로 LNG선 2척에 대한 USD 369백만 규모의 선박금융 주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해운과 일본 마루베니와 합작해 설립한 SK해운 컨소시엄은 삼성중공업 앞으로 LNG선 2척을 발주할 예정이다.
SK해운 컨소시엄은 선박 건조 후 세계 유수 에너지기업인 프랑스 토털(Total)사의 영국 자회사에 장기용선하며 제작된 선박은 한국가스공사가 호주 및 미국으로부터 도입하는 LNG 수송에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금융주선으로 우리나라 조선소는 그동안 축적한LNG선 건조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조선소를 제치고 세계 최초의 셰일가스 전용선을 수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