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하이튜브,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 시도”

정안하이튜브,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 시도”

  • 철강
  • 승인 2013.04.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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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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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종합 서비스 체계 구축

  정안하이튜브(대표 정영출)가 최근 3년 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정안하이튜브는 지난 2011년, 공장 환경 및 제품 품질, 생산 시스템 개선 등에 약 14억 규모를 투자했으며 작년에는 조관설비 5호기 투자로 회사 신뢰도 향상은 물론 수요가들을 위한 원스톱 종합 서비스 체계 구축에 힘을 기울였다.

  특히 조관설비 5호기 경우 조관시 기름이 아닌 물을 사용해 제품 품질 향상과 공장 환경을 청결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원형관과 각관 전용 정밀절단설비 2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최근 경상도권 수요가들은 제품 외 1차, 2차 가공된 제품도 요구하고 있다. 즉 기존 길이 6m 제품에서 3m 혹은 그 이하 사이즈로 절단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강관업체들의 탈바꿈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안하이튜브는 이번 설비 도입으로 비규격 사이즈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 국내 수요가들의 요구 충족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신경을 기울일 방침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 외에도 공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붕 설치 작업도 진행 중이다. 불황일 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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