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생산업체인 락앤락이 올해 일본의 타이거를 제치고 스테인리스 보온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KOTRA에 따르면 중국 기업브랜드연구센터가 최근 170개 품목의 ‘브랜드파워지수’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오리온, 락앤락 등 3개 기업이 총 6개 품목에서 최고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락앤락은 지난해 매출이 1,700억원대이지만 한국은 물론 중국·동남아시아에 현지 공장을 두고 일찌감치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락앤락의 스테인리스 보온병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내구성이 강하고 위생적이며 뚜껑과 차망, 몸체가 각각 분리돼 세척과 관리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