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lo American 1분기 copper 생산량 1.0% 증가
*미국 기업들 실적 예상 부합 하지만 향후 매출 부정적
*골드만삭스 “2013년도 중국 성장 8.2% 예상에서 7.8%로 하향 조정”
*피치, 영국 신용등급 AA+로 하향 조정
금일 비철시장은 $7000 하회 부근에서의 저가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글로벌 수요 감소 우려에 따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전일종가와 비슷하게 출발한 copper는 Asia장에서 주요 국가들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향후 글로벌 수요 감소 우려에 금일 $6875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copper 가격이 $7000을 하회하자 저가 매수세 유입에 잠시 반등을 시도했다. 하지만 Anglo American의 copper 생산이 1분기 1% 상승했다는 소식등 지속되는 과잉공급 예상과 LME copper 재고 증가 소식과 피치가 영국의 신용등급을 AA+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copper 가격 상승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금일 copper는 최근 낙폭과대 후 $7000 부근에서 지속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의 Gold 가격 급락에 따른 ETF들의 청산물량과 일부 마진콜로 인해 발생된 매도공세가 계속될 시 copper 가격 또한 추가적인 하방압력이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들이 copper의 펀더멘탈 약화로 야기된 현상이 아니기에 단기적인 재료로만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