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2주 연속 copper 순 매도 포지션 감소
*미국, 3월 기존주택판매 4.92만 “예상 소폭 하회”
*이탈리아 대통령선거 결과 “긍정적"
*중국, 3월 copper 수입이 전년대비 36.7% 하락, 수출은 128.52% 상승
금일 비철시장은 전주와 비슷하게 글로벌 성장 실망감과 과잉 공급 예상에 하락 마감했다.
전주대비 하락하며 시작한 Asia장에서 cooper는 지난 주 금요일 미국의 부진한 지표와 중국의 성장 가능 의구심에 투자 심리 악화로 $6815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런던 개장 후 이탈리아 대통령선거 결과 정치 불안이 해소될 것이란 증시쪽의 긍정적 반응에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미국에서 발표된 시카고 연은 경제활동지수가 예상외로 부진했고 기존주택판매 또한 저조해 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금일 copper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 성장 불안과 중국의 부진한 경제지표가 발목을 잡았다. $7000를 하회한 copper 가격이 $6500 부근에서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시장 관점이 팽배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재료없이 큰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이전 중국의 동향을 살펴봤을 시 copper 가격이 하락할수록 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